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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을 때 추천 설교 | 김병삼 목사 「정상적인 교회란 이런 것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나는 왜 교회를 다니고 있을까?”

좋은 예배를 드리고 싶고, 좋은 설교를 듣고 싶고, 좋은 프로그램과 편안한 환경을 찾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교회가 점점 ‘내가 무엇을 받을 수 있는 곳인가’로만 보이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병삼 목사의 「정상적인 교회란 이런 것입니다」는 바로 이 질문을 다루는 설교입니다.

정상적인 교회는 얼마나 큰 건물을 가지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가로만 설명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이 보여주는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된 ‘한 몸’입니다.

한 사람이 아프면 함께 아프고, 한 사람이 기뻐하면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자기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사용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인 성도는 다시 세상으로 흩어져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살아냅니다.

교회는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을 때 추천 설교 -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정상적인 교회란 이런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8-26절



📌 설교 정보

설교자 : 김병삼 목사
교회 : 만나교회
영상 : 갓피플TV
설교 제목 : 정상적인 교회란 이런 것입니다
주요 성경 본문 : 고린도전서 12:18-26
함께 살펴볼 말씀 : 고린도전서 12장 / 누가복음 4:18-19

이 설교가 필요한 순간 :
교회를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을 때,
교회생활이 예배와 설교를 소비하는 일처럼 느껴질 때,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돌본다는 의미를 잃어버렸을 때,
내가 받은 은사와 재능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될 때,
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궁금할 때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
정상적인 교회는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는 한 몸이 되어 세상으로 흩어져 하나님께 받은 은사로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 핵심 메시지

1. 교회의 크기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은 ‘우리가 한 몸인가?’입니다

김병삼 목사는 교회의 외형적 성장만으로 건강한 교회인지 판단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설교를 시작합니다.

교인이 많아지고 건물이 커지고 프로그램이 다양해지는 것이 곧 교회의 본질이 살아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2장은 교회를 하나의 몸과 여러 지체로 설명합니다.

눈과 손, 머리와 발이 서로 다르지만 어느 하나도 몸에서 필요 없는 부분이 아닌 것처럼, 교회 안의 성도 역시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 한 몸의 지체입니다.

특히 바울은 약해 보이는 지체가 오히려 요긴하며, 덜 귀하게 보이는 지체를 더욱 귀하게 여긴다는 역설적인 공동체의 원리를 이야기합니다.

세상에서는 능력 있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중심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약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가 그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2. 한 몸인지 아닌지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통해 드러납니다

설교에서는 이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머리가 둘인 아이에 관한 비유를 소개합니다.

그 아이가 한 사람인지 두 사람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설교에서 제시하는 핵심은 한쪽이 아플 때 다른 쪽도 함께 아파하는가에 있습니다.

이 비유가 말하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 몸이라면 다른 지체의 고통을 완전히 남의 일처럼 바라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서도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다른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함께 즐거워한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교회의 건강함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지만으로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 무너지고 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고, 약한 사람이 소외되어도 아무렇지 않다면 우리는 ‘한 몸’이라는 성경의 표현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3. 작은 발가락 하나도 몸 전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김병삼 목사는 자신의 몸에서 경험한 일들을 통해 지체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수술을 받고 전신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작은 발가락 하나를 움직이는 일이 몸의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또 테니스를 칠 때 발톱 하나에 문제가 생겼을 뿐인데 온몸의 활동이 영향을 받았던 경험도 소개합니다.

평소에는 발가락이나 발톱을 의식하며 살아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부분이 아프기 시작하면 몸 전체가 그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잘 띄는 사람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한 몸 안에 두신 사람이라면 눈에 잘 띄지 않는 사람도 중요한 지체입니다.


4. 한 사람이 아프면 공동체의 속도도 달라집니다

설교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취재 중 있었던 경험도 소개됩니다.

함께하던 젊은 PD가 다리 인대를 다치자 그 사람 한 명의 문제가 일행 전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걷는 속도가 달라지고, 다른 사람들이 짐을 나누어 들어야 했습니다.

한 사람이 다쳤다고 “우리는 갈 길이 바쁘니 알아서 따라오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함께 움직이는 공동체였기 때문입니다.

이 예화는 교회가 한 몸이라는 말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함께한다는 것은 때로 내가 다른 사람의 속도에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군가의 회복을 기다려 주고, 짐을 나누어 들고, 약한 사람 때문에 공동체의 속도를 조금 늦출 수 있는 것.

그것 역시 한 몸의 모습입니다.


5. 교회가 ‘소비하는 장소’가 되기 시작하면 본질을 잃을 수 있습니다

설교의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의식은 소비자 중심의 신앙입니다.

우리는 물건을 살 때 나에게 가장 좋은 조건을 비교합니다. 가격과 품질, 편의성을 살펴보고 나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이런 소비자의 기준이 그대로 교회생활에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설교가 나에게 좋은가?”
“프로그램이 마음에 드는가?”
“내가 편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가?”
“내가 원하는 것을 받을 수 있는가?”

이런 질문만 남게 되면 교회는 어느 순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아니라 종교 서비스를 제공받는 장소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설교에서는 한 초신자가 교회에 처음 와서 자리에 앉으려다가 두 번이나 “거기 내 자리인데요”라는 말을 듣고 상처받아 떠났던 사례를 소개합니다.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 앉았던 사람에게는 그 자리가 익숙하고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자리’를 지키는 일이 처음 교회를 찾아온 한 사람보다 중요해지는 순간, 우리는 무엇을 위한 교회인지 다시 물어야 합니다.


6.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나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는 다양한 은사가 등장합니다.

사람마다 받은 은사는 다르지만 그 은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설교에서 강조되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나에게 이 은사를 주셨는가?”

은사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지체를 섬기기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말을 잘한다면 누군가를 세우는 데 사용할 수 있고, 재능이 있다면 공동체와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과 물질 역시 누군가를 살리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숙한 신앙은 “교회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으로 나는 누구를 섬길 수 있는가?”

질문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7. 정상적인 교회는 잘 모이는 교회이면서 동시에 잘 흩어지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함께 모여 예배하고 말씀을 배우며 서로를 돌봅니다.

하지만 김병삼 목사는 교회가 모이는 것만으로 사명을 완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모인 성도는 다시 세상으로 흩어져야 합니다.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 포로 된 사람, 눈먼 사람, 눌린 사람을 향한 사명을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교회의 시선 역시 교회 건물 안에서 끝날 수 없습니다.

가정과 학교와 일터, 지역사회와 선교지,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모이는 것은 목적의 끝이 아니라 다시 세상으로 흩어지기 위한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8. 교회의 성공을 숫자로만 판단하면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김병삼 목사는 청년 목회를 하던 시절 영월의 시골 교회를 섬기면서 경험했던 고민도 이야기합니다.

청년들이 밖으로 나가 섬기면 당장 본 교회의 예배 출석 숫자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숫자만 본다면 손해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이 생깁니다.

교회의 성공을 누가 평가하는가?

사람이 보기 좋은 숫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사람을 붙잡아 두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흩어지는 사명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세워 세상으로 보내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면 숫자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조차 다르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9. 세상의 아픔을 보았다면 그곳으로 들어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설교 초반에는 위기를 대하는 소와 버팔로의 모습이 비유로 등장합니다.

폭풍을 피하려고 계속 달아나는 것과 오히려 폭풍을 향해 나아가 빠르게 통과하는 모습을 대비시키며, 교회가 시대의 위기 앞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무모하게 위험을 찾아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고통을 외면한 채 교회 안의 안전함에만 머물지 말자는 것입니다.

설교에서 소개되는 볼리비아 라파스의 선교사 이야기도 이 메시지와 연결됩니다.

높은 고도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곳의 영혼들을 위해 남아 사역하는 모습을 보며 설교자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교회의 사명은 멀리 있는 특별한 사람만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도 외로운 사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 문화와 언어가 달라 소외된 사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습니다.

교회는 그 아픔을 발견하고 가능한 방식으로 곁에 서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10. 남이 경험한 하나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아야 합니다

설교 후반부의 요단강 이야기는 이 설교의 결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예화입니다.

요단강을 건널 때 법궤를 멘 제사장들은 직접 물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설교에서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바로 그 현장에서 경험한 사람과 멀리서 바라본 사람,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이야기로만 전해 들은 사람 사이에는 경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교회생활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매주 누군가의 간증을 듣고, 누군가의 선교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가 경험한 하나님의 역사를 듣는 것으로만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로 직접 누군가를 섬기기 시작하면 신앙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이 경험한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신앙에서 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신앙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설교가 말하는 ‘흩어지는 교회’는 결국 바로 이런 성도들의 삶을 의미합니다.


💡 기억할 핵심 인사이트

① 정상적인 교회는 ‘나를 위한 교회’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내가 무엇을 받을 것인가만 묻는 소비자의 자리에서, 내가 누구를 섬길 것인가를 묻는 지체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② 한 몸인지 아닌지는 약한 지체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강한 사람과 잘하는 사람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약한 사람의 아픔 때문에 함께 속도를 늦출 수 있어야 합니다.

③ 은사는 비교하기 위해 받은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해 받은 것입니다.
내가 가진 재능과 시간, 경험과 자원을 다른 사람을 세우는 데 사용할 때 은사의 목적이 드러납니다.

④ 교회는 모이는 공동체이면서 흩어지는 공동체입니다.
예배에서 받은 말씀과 은혜가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삶의 현장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⑤ 신앙은 다른 사람의 하나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직접 순종의 발을 내딛을 때 말씀으로만 알던 신앙이 삶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1. 이번 주 교회에서 혼자 있는 한 사람을 먼저 찾아가 보기
새로 온 사람이나 혼자 식사하는 사람, 평소 대화를 나누지 않았던 사람에게 먼저 인사해 보세요. ‘한 몸’이라는 말씀은 아주 작은 관심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2. 교회에 대한 질문 하나를 바꿔 보기
“교회가 나에게 무엇을 해주지?” 대신 “하나님께서 오늘 나를 통해 누구를 섬기길 원하실까?”라고 질문해 보세요.

3. 내가 받은 은사 하나를 적어 보기
말하기, 듣기, 요리, 음악, 디자인, 운전, 정리, 아이 돌보기처럼 평범해 보이는 것도 누군가를 섬기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4. 예배에서 받은 은혜를 이번 주 한 번 행동으로 옮겨 보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거나, 누군가의 짐을 나누거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실천해 보세요.

5. 공동체의 약한 사람 때문에 내 속도를 늦출 수 있는지 돌아보기
효율보다 사람이 먼저인지, 성과보다 한 사람의 회복이 더 중요한 순간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 한 줄 기도

주님, 교회를 나를 위한 곳으로만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한 몸 된 지체로 서로의 아픔을 돌보며 제가 받은 것으로 세상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 이런 순간에 이 설교를 추천합니다

✓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왜 다니는지 잘 모르겠을 때
✓ 교회생활이 반복적인 예배 참석처럼 느껴질 때
✓ 좋은 설교와 프로그램만 찾아다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 교회 공동체 안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을 때
✓ 다른 성도의 어려움에 무관심해진 것 같을 때
✓ 내가 가진 은사와 재능을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고민될 때
✓ 교회가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될 때
✓ 목회와 교회 사역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을 때


🎬 원본 설교 영상

갓피플TV · 김병삼 목사
「정상적인 교회란 이런 것 입니다」

▶ YouTube에서 원본 설교 보기

이 글은 원본 설교 전체를 대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설교의 핵심 메시지를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리한 요약 콘텐츠입니다. 전체 메시지와 정확한 맥락은 원본 설교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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